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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이겨내고 불안 떨쳐내고…아빠는 '육아휴직' 중

[SBS 뉴스토리] 남편은 육아 중

낮은 육아휴직 급여로 인한 경제적 불안 복직 후 불확실한 미래, 별종이라고 눈치 주는 직장 상사와 동료의 시선 이 모든 두려움을 떨쳐내고 당당히 육아휴직을 낸 아빠들이 있다.

1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한 김진성 씨 회사로 돌아간 그에게 주어진 자리는 원래 하던 일과는 전혀 다른 업무였다.

복직을 포기한 후 새로운 일을 구했지만 급하게 이직한 탓에 그마저 얼마 지나지 않아 퇴사하게 됐다.

남자가 육아휴직을 하면 돌아갈 자리가 없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지만, 엄마가 옆에 있어도 아빠 손을 잡고 걷는 아이들을 보면 후회는 없다.

지난해 전체 육아 휴직자 중 남성 육아 휴직자 비율은 8.5%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여전히 많은 남자는 육아휴직을 망설인다.

<뉴스토리>는 육아 휴직제로 육아에 도전한 ‘용감한 아빠’들의 입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에서 갈등하는 워킹대디, ‘일하는 아빠’들의 육아 체험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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