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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원금 하루만에 2억7천만 원…"無수저의 이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른바 '흙수저·무(無)수저'로 구성된 후원회를 출범한 지 하루 만에 2억7천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습니다.

이 시장 측은 "어제 출범한 이재명 후원회가 단 하루 만에 개미 후원자 1만여 명이 참여해 법정한도 24억 원의 10%가 넘는 2억7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시장 후원회의 상임 후원회장은 성남시에서 청년 배당을 받은 사회복지사 박수인 씨가 맡았고 해고노동자와 농민, 장애인 등 서민층을 대표하는 이들이 공동후원회장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 측은 "이 후보를 지지하지만,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이른바 '샤이 이재명'의 실체가 후원을 통해 현실로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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