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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가출한 50대 주부, 농수로서 숨진 채 발견

10일 오후 2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농수로에서 A(55·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는 "지나던 농로안 쪽에 사람이 쓰러진 채 움직이지 않아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당시 A씨는 옷을 입은 상태였으며,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집을 나갔으며 가족들은 경찰에 가출신고를 했었다.

그는 최근까지 우울증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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