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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격납용기서 사고후 또 최고방사선량 추정치

일본 후쿠시마 원전 격납용기서 사고후 또 최고방사선량 추정치
일본 후쿠시마 원전 격납 용기에서 원전사고 이후 또다시 최고방사선량 추정치가 나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원자로의 격납 용기 내에 퇴적물 제거로봇을 투입해 촬영된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일부 공간 방사선량이 시간당 650시버트로 추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달 2호기 격납 용기 내부 조사에서 일부 공간에서 방사선량이 시간당 530시버트로 추정돼 사고 이후 최고치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로봇을 이용해 퇴적물 제거 작업을 벌였지만 강한 방사선의 영향으로 로봇에 탑재된 카메라 영상이 어두워지자 이를 중단했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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