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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조윤선 변론 남편이 맡는다…김앤장 등 가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자신의 형사재판 변호인으로 남편인 박성엽 변호사와 고등법원 부장판사 출신인 김상준 김앤장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김앤장 소속 윤주영·김동석·한만호, 법무법인 평안 소속 이영만·박병선·이유진· 김종욱 변호사도 조 전 장관의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 전 장관과 박 변호사는 서울대 동문이자 김앤장에서 함께 변호사 생활을 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과정에서도 조 전 장관의 변호인으로 선임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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