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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장성 감축 목표 60명→40여 명으로 수정…내년 말 지작사 창설

국방부가 2020년까지 장성 60명을 감축하려던 계획에서 40여명을 줄이기로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국방개혁 2014-2030 수정1호'를 작성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정 1호를 보면 현재 430여 명에 이르는 장군 정원 가운데 40여명을 줄여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이명박 정부 시절 세웠던 장군 60여 명을 줄인다는 계획을 대폭 수정한 것입니다.

그동안 방위사업청 문민화 계획에 따라 장군 8명만 감축됐습니다.

1·3군사령부를 통합한 지상작전사령부는 내년 말까지 창설하기로 결정됐습니다.

군은 또 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해 육군동원전력사령부를 2017년에 창설하기로 했습니다.

유사시 김정은 등 북한 지도부를 제거할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작전항공단과 특수임무여단도 올해 안에 창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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