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비디오머그] 내 이름은 최강남! "태극마크 달고 평창 가고 싶어요"

이 기사 어때요?
동계 종목에서 귀화 선수들이 가장 많은 종목은 바로 아이스하키 팀입니다. 캐나다와 미국 출신 선수들이 대표팀의 주축이 되어 한국 국가대표의 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현재 한국으로 귀화해 아이스하키 대표팀으로 뛰고 있는 외국인은 남자부 총 6명, 여자부 총 2명입니다.

남자부는 '안양 한라'의 간판 수비수 알렉스 플란트의 귀화도 추진 중이라 확정이 되면 7명으로 늘어납니다. 플란트는 “아직 귀화 결정을 기다리는 중이지만 꼭 한국 대표팀 일부가 되고 싶다” 며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해 4월 폴란드 세계선수권에서 일본에 1무 19패 만에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고, 11월에는 헝가리에서 열린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에서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를 꺾고 우승을 차지, 희망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평창 메달입니다.

귀화 선수 합류로 막강한 전력이 된 아이스하키 남자 대표팀의 훈련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MIKE / 구성 : 박종진 / 편집 : 정용희  / 영상취재: 김영창
(SBS 비디오머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