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깜빡이 안 켜고 끼어들어" 30대 회사원 보복운전에 욕설도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끼어들었다며 보복 운전한 혐의(특수협박)로 회사원 A(3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 3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시교육청 인근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앞차 운전자 진행을 가로막은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차에서 내린 A씨는 상대 운전자를 향해 욕설하고 고함 지르며 주변 차량 흐름을 방해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신호를 받고 출발하는데 갑자기 끼어들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