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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연봉 25억 원, 국내 프로스포츠 최고 몸값

이대호 연봉 25억 원, 국내 프로스포츠 최고 몸값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롯데 이대호가 단숨에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연봉 킹'이 됐습니다.

KBO가 발표한 2017년 선수 등록 현황 자료를 보면 이대호의 올해 연봉은 25억 원입니다.

10개 구단 등록 선수 614명 중에 단연 으뜸이었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시애틀에서 뛴 이대호는 지난달 고향팀인 롯데와 4년 총액 150억 원에 자유계약선수, FA 계약을 했습니다.

연봉이 25억 원씩 4년간 100억 원이고, 계약금과 옵션이 50억 원에 달합니다.

이대호의 연봉은 프로야구는 물론 국내 4대 프로스포츠에서도 최고액입니다.

프로축구에서는 지난해 전북에서 뛰다 아랍에미리트 알 자지라로 이적한 레오나르도가 17억 346만 원으로 최고 연봉자였습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전북의 김신욱이 14억 6,846만 원을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프로농구에서는 모비스의 가드 양동근이 7억 5천만 원으로 최고 연봉을 기록했고, 프로배구에서는 대한항공의 세터 한선수가 5억 원으로 1위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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