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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리그앙 데뷔는 다음에…디종은 메츠에 패배

권창훈, 리그앙 데뷔는 다음에…디종은 메츠에 패배
프랑스 프로축구 디종으로 이적한 권창훈의 데뷔전이 다음으로 미뤄졌습니다.

권창훈은 프랑스 메츠의 세인트 생포리앙에서 열린 FC 메츠와 정규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랑운드를 밟지 못했습니다.

권창훈은 지난달 18일 이적료 120만 유로, 우리 돈 15억 원에 3년 6개월 계약해 디종에 입단했습니다.

지난 5일 파리생제르맹전에 결장한 데 이어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메전에 나서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디종은 메츠에 2대 1로 져 종전 16위에서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디종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 1분 만에 이스마일라 사르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21분 페널티킥까지 허용해 두 골 차로 끌려갔습니다.

후반 33분 세드릭 바랄트가 만회골을 뽑았지만, 간신히 영패를 면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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