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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캠프, '인재 경쟁' 돌입…새누리 '당명 교체'

대선 캠프, '인재 경쟁' 돌입…새누리 '당명 교체'

문준모 기자 moonje@sbs.co.kr

작성 2017.02.09 01:10 수정 2017.02.09 01:1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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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위기론 속에서 대선 주자들의 행보는 오히려 더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5년 만에 이름을 자유한국당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는데요,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의미라는데 약칭이 자유당이 되면 뭔가 앞뒤가 안 맞는 느낌이 드는데요.

문준모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시장 출신 송영길 의원을 경선 총괄본부장으로 임명한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는 다음 주 초 예비후보 등록을 합니다.

비 문재인계였던 송 의원이 문 전 대표의 공공 일자리 창출 공약에 이견을 제시하자 문 전 대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문재인/민주당 前 대표 : 다양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데, 그러나 후보는 접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세돌 9단에 이어 다른 후원회장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보수단체 토론회에도 참석하며 외연 확장에 주력했습니다.

[안희정/충남지사 : 원칙만 얘기합니다. 가장 큰 원칙, 5천만의 생명과 안전 꼭 지키겠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민주당 3선 유승희 의원에 이어, 초선 김병욱 의원을 영입했습니다.

촛불민심 재점화로 역전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특검 연장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처음으로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했습니다.

당시 노무현 후보가 낮은 지지도에서 출발해 극적인 과정을 거쳐 대통령이 됐다며 높이 평가했습니다.

[유승민/바른정당 의원 : 노무현 前 대통령의 양극화에 대한 문제의식 그런데 대해서 저는 전적으로 공감하고 평가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새누리당은 5년 만에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바꾸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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