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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서보라미, 장애인동계체전 3관왕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의 서보라미가 제14회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습니다.

서보라미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3㎞ 좌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 3개의 금메달을 휩쓸었습니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스노보드에서는 남자 뱅크드슬라롬 오픈 부문의 봉민봉과 청각 부문의 김현우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휠체어 컬링에서는 서울이 예선리그 6전 전승으로 1위를 질주했습니다.

아이스하키에서는 강원, 충남, 부산, 서울이 4강에 진출했습니다.

서울 동천빙상장에서 열린 빙상에서는 지난해 비장애인 전국동계체전 최우수상을 받은 고병욱이 동호인부 남자 500m 청각 종목에서 48초 88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서울은 현재 종합순위에서 8천414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경기와 강원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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