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여야 대선주자 '정책 경쟁' 치열…차별화 승부

<앵커>

여야 대선주자들의 정책대결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비전 알리기에 주력하는 행보입니다.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을 찾았습니다.

해당 부품 분야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이 업체는 전 직원 정직원 채용과 적극적인 여성 고용방침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문 전 대표는 경력단절 여성 채용과 남성 육아휴직 제도 정착 등 이른바 워킹맘이 공감하는 일자리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반도 미래재단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핵과 미사일 등 북한의 위협에 우리 군이 독자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물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서전 출판기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정치를 시작한 이유와 복지정책 철학을 소개하고 롤모델로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꼽았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국회에서 국민의당 의원들이 공동개최한 미래 교육혁명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위해서는 교육혁명이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 학제개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바른 정당 의원은 경남 김해를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찾아 조선산업 불황 타개 방안을 놓고 노조와 도급업체, 경영진과 각각 면담을 가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