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강인, '레알' 입성 첫 아시아 선수 될까?

이강인, '레알' 입성 첫 아시아 선수 될까?

레알이 이강인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렌시아 지역 언론 '문도 메스타야'는 8일(이하 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적을 제안했다. 협상도 진전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1일 '수페르 데포르테는 "빅토르 페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 디렉터가 호세 라몬 알레산코 발렌시아 유소년 단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강인을 내줄 의향이 있는지 물어봤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발렌시아는 거절 의사를 표명했지만 정식 프로계약을 맺지 않은 상황이라 협상 가능성은 남아 있었다. 

'문도 메스타야'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이 적극적으로 이강인을 원하고 있으며 이적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한 아시아 선수는 아직 없다. 이강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