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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서 온열방석 과열 추정 화재…1명 부상

7일 오전 8시 35분께 충북 제천시 명동 2층짜리 상가 건물 2층에 있는 신모(68) 씨 집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신 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서재 내부 15㎡와 집기가 불에 타 9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마의자 위에 놓여 있던 온열 방석 과열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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