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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중공업 "근로자 고용·근로조건 100% 승계"

현대중공업이 조선·해양, 전기·전자 등 6개 법인 분사를 추진하는 가운데 불안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에 나섰습니다.

회사는 내부 소식 망을 통해 "사업 분할은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경쟁력 확보와 생존을 위한 길이며, 모든 근로자의 고용과 근로조건은 100% 승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인 자녀가 분가하는 것처럼 현대중공업그룹 가족 관계는 변함없이 유지된다"며 "분리 후 경영 상황이 나빠져서 다른 회사로 넘어갈 거라는 등의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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