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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인도 규모 5 지진…겁에 질려 뛰쳐나온 사람들

[이 시각 세계]

터키와 인도에서 온 소식입니다.

밤새 이들 곳곳에서는 지진이 이어졌는데, 전통의상을 입은 주민들이 겁에 질린 표정으로 황급히 건물을 빠져나오고 있죠.

터키 서부 에게해 연안 차나칼레주에서 규모 5 안팎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한 겁니다.

이 지진에 주택 수십 채가 무너지고, 주민 5명 이상이 다쳤다는데, 이곳은 최근 한국 기업이 '세계 최장' 현수교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에서도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450km 남짓 떨어진 수도 뉴델리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고 하는데,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부디 큰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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