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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뉴스] 우병우가 주도한 어느 공무원의 좌천…단독취재

미리 보는 8뉴스입니다.

[법정서 첫 격돌…"崔, 보스라고 불렀다"]

"최순실은 평생 정치만 한 무서운 사람이다"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법정에서 공개한 녹취파일인데요.

최 씨 측근이던 차은택 씨가 한 말입니다.

오늘(6일) <SBS 8시 뉴스>에서는 한때 최 씨 측근이던 고영태, 이성한 씨와 최순실 씨의 치열한 법정 공방을 자세히 전합니다.

두 사람은 더블루K와 미르재단을 모두 최순실이 운영했다면서 최 씨를 '보스'나 '회장님'이라고 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반면 최 씨는 강하게 이런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최 씨 측은 집중적으로 고영태를 공격하는 전략을 쓰고 있는데 그 의도가 무엇인지도 짚어봅니다.

[<사실은> '의료특혜'와 개명, 관련 있나?]

비선진료 의혹의 핵심 김영재 부부에게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대 서창석 병원장이 특검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알아보니 특혜를 받은 김영재 부부 일가에게 뭔가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특혜를 받기 직전 최순실 일가처럼 일제히 개명을 했는데요.

오늘 <사실은> 코너에선 이 소식을 포함해서 김영재 부부 관련 의혹을 자세히 짚어봅니다.

[SBS 단독취재…어느 고위공무원의 좌천]

지난 2014년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한 고위 공무원을 집중적으로 조사합니다.

그런 뒤 청와대 압력으로 해당 공무원이 좌천됩니다.

당시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주도한 일인데 그 배경에 뭔가가 있었습니다.

단독 취재한 내용 자세히 전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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