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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화려한 발놀림으로 'PK 유도'…관중 기립박수

<앵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활발한 활약을 펼친 손흥민 선수에게 홈 관중은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미들즈브러와 홈경기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날카로운 몸놀림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기회가 오면 과감하게 슈팅을 날렸고 정교한 패스로 최전방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슈팅을 이끌어냈습니다.

전반 41분 손흥민의 땅볼 패스를 받아 해리 케인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득점 없이 맞선 후반 12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화려한 발놀림으로 상대 수비를 제치는 과정에서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전담 키커인 해리 케인이 결승 골로 연결했습니다.

토트넘은 1대 0 승리를 거두고 2위를 달렸습니다.

승리의 주역 손흥민은 후반 36분 교체돼 나가면서 홈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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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첼시는 3위 아스날을 3대 1로 완파하고 토트넘과 승점 9점 차를 유지했습니다.

수비진을 농락하며 40m를 돌파해 골망을 흔든 아자르의 골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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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의 달인 메시에게 사각지대는 없습니다.

골문 옆에서 찬 프리킥을 그대로 골로 연결하며 통산 27번째 프리킥 골로 바르셀로나 선수 최다기록을 세웠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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