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역 수도관 터져…1시간 만에 복구

오늘(4일) 밤 9시쯤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의정부경전철 회룡역사 천장에서 수도관이 터졌습니다.

화장실 쪽으로 연결되는 수도관이 터지면서 경전철 이용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역사 직원들이 곧바로 밸브를 차단하고 1시간 만에 바닥 청소를 마무리했습니다.

당시 승객이 많지 않아 따로 접수된 피해 민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정부경전철은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간 점으로 미뤄 동파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