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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화이트 29득점' SK, 모비스 4연승 저지

프로농구에서 서울 SK가 3연승을 달리던 울산 모비스를 꺾었습니다.

SK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모비스를 85대 80으로 물리쳤습니다.

테리코 화이트가 29점, 김선형이 18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SK는 그대로 8위를 유지했고,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린 5위 모비스도 순위 변동은 없었습니다.

올 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인 모비스 이종현과 2순위인 SK 최준용의 첫 맞대결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는데, 이종현은 11득점, 7리바운드를, 최준용은 6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개인 기록은 이종현이 앞섰지만 경기에서 승리한 건 최준용이었습니다.

7위 LG는 3위 오리온을 97대 94로 눌렀습니다.

센터 김종규가 30득점 6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kt에서 영입한 '국가대표 슈터' 조성민도 17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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