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선수가 미국 PGA투어 피닉스오픈 첫날 선두권으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안병훈은 관중의 소음으로 가장 시끄럽다는 이 16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치고 허탈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아냈고, 5언더파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13번 홀에서 6m가 넘는 이글 퍼트에 성공한 미국의 맷 쿠차가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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