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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이인제 "지난 총선 낙마…더 큰 일 도모하라는 뜻으로 생각"

"靑은 '두뇌'에 해당…특검, 수사에 신중해야"
"黃, 정치적 의사 표명 안해…후보 거론 옳지 않아"
"지역구 낙마…더 큰 일 도모하라는 뜻으로 생각"
"유승민 제안 '범보수 단일화'에 관심 없어"


▷ 주영진/앵커: 조금 전 화면에서 누가 들어오는지 보셨죠? 새누리당의 이인제 전 최고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반갑습니다.
 
▷ 주영진/앵커: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지난 총선에서 낙선하신 뒤로 소식이 좀 뜸했던 것 같은데요.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뭐 요즘 제가 출마 선언 하고 지역을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지역 많이 방문하고 계시고요.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네, 네.
 
▷ 주영진/앵커: 일단 나오셨으니까 최근 현안 이런 것들에 대해서 먼저 질문을 좀 드려볼게요.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뭐 좋습니다.
 
▷ 주영진/앵커: 오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데 청와대가 지금 문을 안 열어주고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뭐 그거는 법과 원칙에 따라서 해결해야죠. 그런데 저는 평소에 이런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인체로 말하면 청와대는 우리 두뇌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뇌. 그리고 국정원 같은 데는 중추신경입니다. 그런데 그런 곳을 압수수색하려면 아주 민감한 여러 분야들이 있기 때문에 그거 참 보통 일이 아닌데요. 아마 뭐 그건 아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고 또 법에 따라서 적절히 대응하겠죠.
 
▷ 주영진/앵커: 그러니까 청와대의 대응, 임의제출 말고는 응할 수 없다는 청와대의 대응에 동의하시거나 이해하실 수 있다는 그런 말씀이신가요?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아니, 필요한 걸 달라고 하면 될 거 아닙니까? 청와대가 있는데도 뭐 숨길 수는 없는 거 아니에요.
 
▷ 주영진/앵커: 그러다 보니까 SNS상에서는 청와대가 21세기판 소도냐. 왜 청와대만 이런 법적용 대상에서 예외적인 대우를 바라느냐. 이런 목소리들도 좀 나오고 있는 거 같습니다.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아니, 제가 방금 말씀드렸잖아요. 두뇌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뇌는 얼마나 민감하고 아주 중요한 곳인가요? 쉽게 어떤 수사 목적을 가지고 있더라도 필요한 부분을 정밀하게 제출받아서 수사에 참고하면 되지, 그걸 밀고 들어가서 검찰의 칼로 휘젓는다고 하는 것은 아주 이거는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 않습니까?
 
▷ 주영진/앵커: 이인제 전 최고위원님은 그런 생각 갖고 계시고요. 또 지난해 10월 말에 최순실 씨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이후에 지금까지 석 달이 넘도록 매일처럼 대한민국 뉴스는 사실상 최순실, 최순실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또 새누리당에서 중책을 맡으셨던 이인제 전 최고위원도 이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좀 느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뭐 국정이 이렇게 중단되는 이런 사태에 대해서 집권당으로서 무한 책임을 져야 하죠. 그거는 뭐 여러 가지 원인을 사전에 막지 못했다든지 또 대처를 잘못했다든지에 대해서 책임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러면 이번 상황을, 지금의 상황을 이제 탄핵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제 헌법재판소의 결론이 가장 중요하고 특검의 수사 결과 또 재판 절차가 남아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한다, 어떻게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이전과 이후가 달라져야 할 것인가?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뭐 헌정의 틀 안에서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서 해결되면 됩니다. 대통령도 문제가 있으면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니까 말이죠.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니까. 책임질 일 있으면 언제든지 책임지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헌법재판소가 헌법의 정신 또 헌정의 장래를 보고 정말 합리적인 판단을 하겠죠. 그리고 누구나 다 자기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거예요. 결코 이것을 뭐 과장해서 또 막 태풍처럼 문제를 일으켜서. 제가 정치 경험, 정치 오래 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는데 옛날에 옷 로비 사건 있지 않습니까? 한 서너 달 동안 나라가 마비됐어요. 아무것도 없었지 않습니까? 저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도 결국 진실은 그대로 드러날 겁니다. 뭐 어떤 진실이 드러날는지 저도 잘 모르지만 그렇다고 그것 때문에 국가가 혼란에 빠지고, 국정이 이렇게 마비되는 이런 상황이 오래가는 것은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국정이 마비되는 상황은 오래 가는 것이 옳지 않다.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 부분은 어쨌든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달려 있다는 생각이 좀 들고요.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헌법재판소는 헌법의 정신에 맞추어서 최선의 결론을 내야겠죠.
 
▷ 주영진/앵커: 그 말씀은 어떻게 기각해야 한다는 말씀이십니까? 아니면 인용해야 된다는 말씀이십니까?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저는 미국이 240년 됐습니다, 헌정한 지가요. 탄핵에 의해서 대통령 끌어내린 일이 한 번도 없습니다.
 
▷ 주영진/앵커: 닉슨 전 대통령이 탄핵 직전에 스스로 물러났죠.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그거는 뭐 정치권에서 협상을 해서 명예롭게 문제를 해결했죠. 저는 헌법재판관들께 헌법의 최종 수호자니까 과연 우리 헌정의 장래를 생각할 때 뭐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도 모르는 이런 상황에서 저는 지혜로운 판단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지혜로운 판단을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헌재 결정 나기 전에 그러면 스스로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는 방안도 한번 고려해볼 수 있을까요?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그거는 대통령께서 이미 탄핵 소추하기 전에 정치권에서 협상을 해서 명예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길을 열어달라. 이렇게 이미 말씀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정치권이 그거 다 거부해버리고 특히 여당의 일부가 또 앞장서서 결국에 탄핵 소추를 하고 이렇게 탄핵 정국으로 들어가 버린 것이죠. 뭐 이제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조용히 기다리는 수밖에, 뭐 다른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 주영진/앵커: 새누리당 얘기를 한번 해볼까요?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온 뒤로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책임 있는 사람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 해서 뭐 징계도 여러 명 내리고요. 이러한 현재의 상황, 새누리당 상황이 어떻게 잘 수습될 수 있을 거로 보세요? 그리고 또 친박 인사들, 핵심들 이렇게 당에서 뭐 출당 조치를 한다거나 이런 조치들에 대해서는 동의하시는지?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어차피 새누리당은 탄핵 정국, 거대한 폭풍에 휘말려서 진통을 거듭하고 있죠. 당이 새롭게 혁신되는 과정에서 겪어야 할 진통이라고 생각하고요. 인명진 위원장이 어려운 일 맡아서 힘들게 지금 가고 있습니다. 이제 그런 과정은 지났고 이제는 당명 개정한다든지 여러 가지 당헌당규 뭐 손질하는 문제 지금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새누리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국민이 원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황교안 대행의 대통령 출마 가능성. 또 이 출마 문제에 대해서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어떤 생각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저는 그분이 우선 정치인이 아니고 또 내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일이 없지 않습니까?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UN사무총장 잘하고 있는데 국내 언론에서 계속 여론조사에 집어넣어서 붕 띄워서 결국 그분이 겪지 않아도 될 고통, 또 우리 정치가 겪지 않아도 될 혼란을 일으키고 그만두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은 지금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고 있잖아요. 이 위기의 한국, 이 관리하는 최종 책임자입니다, 지금. 그 일도 얼마나 벅차겠어요? 자꾸 이렇게 저는 언론에서 바람을 넣는 것은 국가를 위해서나 그분을 위해서나 우리 정치권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 주영진/앵커: 황교안 대행도 대통령 출마 의사를 접어야 한다. 아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신 거예요?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아니. 가타부타 본인이 표명을 안 했지 않습니까? 하고 안 하고는 그분의 자유죠. 하고 안 하고는 그분의 자유지만 그분이 또 원래 정치인도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어떤 정치적인 의사를 표명하면 또 그때부터 여론조사도 하고 하는 건 좋겠지만 지금 저는 마땅치 않다고 생각해요. 제가 지금 반기문 총장 똑같은 예를 들지 않았습니까.
 
▷ 주영진/앵커: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조금 전에 요즘 어떻게 지내시냐 했더니 대선 출마 선언하시고 지역을 다니고 계신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어요. 그런데 조금 전에 황교안 대행은 어쨌든 본인이 출마의사를 밝히지도 않았는데 지지도가 여론조사에서 많이 나오는데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여론조사 결과에서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들어요.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새누리당 자체가 어둠 속에 갇혀 있습니다. 태풍에 휩쓸려 있고요. 거대한 항공모함도 수평선에 있을 때는 점입니다. 이제 우리 대선판 또 정치 바다의 거대한 변화가 이제 몰려올 거고요. 저는 그런 미래를 보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대선 출마 선언하시고 도전하신 게 이번이 네 번째인가요?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뭐 크게 보면 네 번째입니다.
 
▷ 주영진/앵커: 1990...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그렇습니다. 출마는 세 번째지만.
 
▷ 주영진/앵커: 2002년, 2007년, 이번에 출마 선언을 하시고요. 그래서 이인제 전 최고위원 별명이 뭔지는 아시죠? 피닉제.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피닉제.
 
▷ 주영진/앵커: 어떻게 떨어질 거 같은데도 꼭 살아서 다시 돌아와서 그 피닉제 별명 딱 붙었을 때 어떻게 기분 좋으셨습니까?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뭐 기분이 나쁘지는 않죠.
 
▷ 주영진/앵커: 그 피닉제가 지난 총선에서는 지역민들의 선택을 받는 데 실패를 했습니다. 어떻게 많이 좀 돌아보셨는지요?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제가 이제 국회의원을 오래 했으니까 뭐 다른 더 큰 일을 도모하라. 이런 뜻으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 주영진/앵커: 아, 국회의원 말고 더 큰 일을 도모해라.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대선이 끝나고 나면 6개월 안인가 개헌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신 거 같아요?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어떤 내용이고 왜 그래야 하는지 설명을 좀 해 주시죠.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아니, 지금 국정이 마비돼 있지 않습니까? 국가 리더십이 붕괴돼 있어요. 지금 저 박 대통령도 19대 국회 때 과반의석이 넘는 새누리당 데리고도 아무 일도 못 했어요. 그때는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아무것도 못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20대 국회에서는 어느 당도 과반의석이 안 되지 않습니까, 4당 체제. 지금 누가 대통령이 돼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국회에서 필요한 법이라든지 예산 같은 게 제대로 안 되는데 대통령이 무슨 수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거 해결해야 하는데 이거 제도적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어요. 지금은 일부에서 협치니 뭐 이런 이야기를 하지만 연정이 제도적으로 연정이 형성이 안 되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제 아래서는 연정은 불가능하거든요. 협력하는 작은 정당은 정체성이 상실돼서 다음 선거에서 없어지게 됩니다. 내각제에서만 연정이 가능한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이 헌법 개정을 통해서 뭐 정부 내각제로 하든 또 내정만 내각제로 하든 이 권력 구조 개편이 아주 시급합니다. 이거 안 하고는 국가가 돌아가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나라는 분단 상황이고 하기 때문에 프랑스처럼 외교, 안보, 국방, 통일 외정은 직선 대통령이 그런 국민적인 정당성을 가지고 밀고 나가고 내정은 뭐 서로 균형 있게 나누는 것이니까 그거는 의회에서 내각제로 운영하는 이런 분권형 대통령제로 권력 구조 개편하자. 그렇게 주장을 했고요. 제가 뭐 대통령이 되면 6개월 안에 모든 걸 다 마무리해서 연정을 통해서 정상적으로 국정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가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러면서 보면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게 지역민들이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인제라고 하는 정치인을 떨어뜨린 것은 국회의원 말고 더 큰 일을 해달라는 그 목소리로 받아들이셨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네, 저는 그런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 주영진/앵커: 그런데 또 많은 분들은 아니, 지역민의 선택도 받는 데 실패하신 분이 대통령에 도전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 이렇게 또 전혀 다른 얘기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꼭 그렇지 않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선거에 계속 떨어졌죠. 상원의원, 하원의원 다 떨어지고 대통령이 돼서 위대한 미국의 대통령이 되지 않았습니까?
 
▷ 주영진/앵커: 이인제 전 최고위원, 피닉제라는 별명도 있고 그러는데 어쨌든 이번에 그동안 잠잠히 계시다가 대선출마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어, 갑자기 난데없다고 생각하신 분도 있을 것이고 또 출마하느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텐데 왜 출마를 결심했는지 한번.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지금 우리 국가 위기 상황이 너무 심각합니다. 지금 방금 이야기한 국가 리더십의 위기 또 경제적인 위기 또 안보상의 위기. 이것은 제가 한 30년 정치하면서 겪은 위기 중에 가장 심각한 위기입니다. 언제 폭발할는지 알 수 없어요. 이거를 그저 뭐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 손에 맡겨서는 타개할 수가 없습니다. 그야말로 능숙한 역량을 가진 경험과 역량을 가진 이런 사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그동안 뭐 입법, 사법, 행정. 행정은 중앙행정, 지방행정 다 한 경험이 있고 또 제가 많은 시련과 역경을 견디면서 저는 역량을 갖추어 왔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장 빠르게 이 위기를 타개할 자신이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짧게.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그런 의지를 가지고 제가 이번에 출마했죠.
 
▷ 주영진/앵커: 짧게 마지막 질문을 한번 드려볼게요. 유승민 의원이 범보수 단일화를 얘기했어요. 그러면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대선 도전해서 달리다가 범보수 후보 단일화에 응할 생각이 있으십니까?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저는 그거 관심이 없습니다. 우선 새누리당이 정통 보수 정당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제가 대표 후보가 돼서 보수의 가치를 가지고 이번 대선에 전진할 생각입니다.
 
▷ 주영진/앵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이인제/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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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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