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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불출마 하루 만에…본격 '주판알 튕기기'

<앵커>

오늘(2일)은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SBS 민성기 선임기자, 이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하죠, 반기문 전 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정치권의 득실 계산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 얘기부터 나눠보죠.

민 기자, 어제 정말 갑작스러운 불출마 선언에 모두 놀랐는데, 정치권도 기자들도 그렇고요, 하루 지나니까 본격적으로 주판알 튕기기가 시작된 것 같아요?

<기자>

반기문 불출마는 대선 구도 자체가 변화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고, 15% 내외 지지율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표가 어디로 가느냐에 여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스윙 보트' 중도층을 얼마나 많이 끌어들이냐가 대선에서 승기를 잡는 요소가 되므로 전략을 마련하느라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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