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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반기문 뉴스 중 7∼8건 가짜…법적 정비할 것"

주호영 "반기문 뉴스 중 7∼8건 가짜…법적 정비할 것"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번에 바른정당이 중심이 돼서 가짜뉴스의 생산과 유통을 막는 법적 정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짜뉴스의 폐해가 매우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관련한 나쁜 뉴스 가운데 7, 8건이 무려 가짜뉴스였다는 보고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언론사뿐 아니라 정보통신망이나 공직선거 등 공적 영역에서는 가짜뉴스 유통을 방지할 수 있으나 SNS로 유포되는 것은 처벌 규정이 미비하다"며 법 정비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런 뉴스가 SNS를 통해 유포되다가 공식 뉴스라인까지 올라가는 일이 많고, 선거를 앞두고 이런 일이 많아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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