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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 닥터헬기 운영 1년 만에 209명 살려내

충남도가 도입 운영하고 있는 닥터헬기가 1년 만에 249명의 중증 응급환자를 이송해 이 가운데 209명의 생명을 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8일 도입한 닥터헬기는 1년 동안 외상환자 110명과 심·혈관계 환자 95명 등 249명을 이송했고, 이 가운데는 29살 미만의 젊은이도 14명이 포함됐습니다.

출동지역은 서산이 142건으로 가장 많았고 홍성과 태안이 뒤를 이었으며, 신고에서 이륙까지 평균 8분, 평균 이송시간은 39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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