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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집단 탈북 북한식당 종업원, 학업 정진 중"

통일부는 지난해 4월 중국내 북한식당에서 탈북해 한국에 입국한 13명의 북한 종업원들이 "학업에 정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준희 통일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탈북 종업원들이 납치됐다고 주장하는데 대해 "종업원들은 자유의사에 따라 탈북해 제3국을 거쳐 입국했다"며, "지금 현재 그분들은 학업에 정진 중인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정준희 대변인은 "자세한 근황에 관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는 없다"며, "어쨌든 그분들이 원하는 대로 생활을 하고 있고, 자세한 근황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만 말씀을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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