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반기문, 모레 여의도에 대선캠프 개소…본격 선거준비

반기문, 모레 여의도에 대선캠프 개소…본격 선거준비
범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이르면 모레(3일) 서울 여의도에 공식 대선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으로 선거 준비에 착수합니다.

반 전 총장 측은 여의도 대하빌딩에 660ㅇ㎡ 규모의 사무실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하빌딩은 역대 선거에서 유력 주자들이 캠프 사무실을 둔 곳으로 유명합니다.

반 전 총장은 사무실 개소와 함께 캠프에 참여할 인사들의 일부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책 분야는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심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른정당 오세훈 최고위원도 선거대책 총괄역을 맡아 반 전 총장을 돕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영세 전 주 중국대사도 캠프에 참여해 선거전략과 기획, 조직 분야에서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