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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조정원, 작년 913억 원 규모 피해구제 성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오늘(31일) 지난해 불공정행위 분쟁 조정을 통해 모두 913억원 규모의 피해를 구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원은 불공정행위에 따른 피해를 분쟁 조정을 통해 해결해주는 기관으로 공정거래, 가맹사업, 하도급, 대규모유통업, 약관 등 5개 분야에서 분쟁조정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조정원에 접수된 조정신청 사건은 모두 2천433건으로 이중 89%인 2천239건이 처리됐습니다.

사건 접수 건수는 전년의 2천214건보다 219건 늘어났고, 처리 건수는 전년 2천316건 보다 77건 감소했습니다.

분야별로는 하도급 분야가 1천143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맹 593건, 공정거래 540건, 약관 115건, 대규모유통 42건 순이었습니다.

분야별 처리 건수는 하도급 분야가 1천88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맹 523건, 공정거래 482건, 약관 110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평균 사건처리 기간은 35일로 전년 36일보다 1일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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