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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ODA사업 알선수재' 의혹…체포영장 청구 방침

최순실 'ODA사업 알선수재' 의혹…체포영장 청구 방침
특검의 소환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최순실씨가 미얀마 공적개발원조 사업에서도 사익을 챙긴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특검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를 내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가 해당 사업의 진행 과정에 특정인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금품을 챙기거나 사업에 참여하도록 해 이익을 취했다고 특검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오늘(30일) 최 씨를 불러 관련 내용을 조사할 계획이었지만, 최 씨가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특검은 내일 유 대사를 조사한 뒤 최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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