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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 정의윤 3억 원…SK, 재계약 대상 전원 체결 완료

'4번 타자' 정의윤 3억 원…SK, 재계약 대상 전원 체결 완료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17년 재계약 대상선수 51명 전원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팀의 4번 타자로 맹활약을 펼친 정의윤은 2016년 연봉 1억 2천만 원에서 1억 8천 만원, 150% 인상된 3억 원에 계약해 팀내 최고 인상률, 인상폭을 기록했습니다.

정의윤은 지난해 프로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 경기(144경기) 출장 및 한 시즌 100타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포수로서 풀타임 첫 시즌을 치른 이재원은 2016년보다 7천만 원 오른 3억 5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개인 최다 기록인 25세이브를 올린 마무리투수 박희수는 1억 4천만 원에서 2억 1천만 원으로 연봉이 올랐습니다.

연봉계약을 마무리한 SK 선수단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2월 1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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