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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서래마을 꼬요 김제동♡감성녀 임수향, 이 만남 찬성일세∼

'꽃놀이패' 서래마을 꼬요 김제동♡감성녀 임수향, 이 만남 찬성일세∼
‘서래마을 꼬요(꼬마요정)’ 김제동이 임수향과 핑크빛 만남을 가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꽃놀이패’는 ‘설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진행된 ‘꽃놀이패’ 녹화는 ‘설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지인을 찾아가 새해인사를 하고, 지인이 대신 환승권을 뽑아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장훈은 게스트 임수향과 함께 설을 맞아 서래마을의 독거노인 김제동의 집을 찾아 인사를 하기로 했다. 임수향은 “초면인데 이렇게 빈손으로 가도 되냐.”며 주저하면서도 김제동과의 만남을 설레어했다.

서장훈은 김제동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누런 에어컨을 가리키며 “이런 것 좀 바꿔라.”며 타박했다. 이에 김제동은 “보일러나 에어컨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해서 독거노인(?)다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줬다.

임수향이 김제동 옆에 앉으며 손목을 잡자,김제동은 순간 찌릿한 기분을 느끼면서도 임수향에게 “어디에 손을 대냐”면서 나쁜 남자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임수향에게 계속 무뚝뚝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귤을 전해주는 등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제동은 어떤 사람인 것 같냐.”란 질문에 임수향은 “용감하지만 외로운 사람”이라고 김제동을 꿰뚫어보는듯한 대답을 해 김제동을 감동시켰다.

이에 서장훈은 “김제동은 임수향처럼 밝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김제동은 너무 외롭고 이성적이기 때문에 임수향처럼 감성적인 여자를 만나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둘의 만남을 지지해 묘한 기류를 더했다.

김제동은 임수향에 귀에 헤드폰을 씌워주며 남자다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임수향은 헤드폰을 가리키며 “이거 저 주시는 건가요.”라며 엉뚱하게 질문해 큰 웃음을 줬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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