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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앞바다서 스쿠버 다이빙하던 60대 숨져

오늘(28일) 오후 3시 50분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근 앞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64살 김 모 씨가 의식을 잃어 숨졌습니다.

아들의 119 신고로 김 씨는 물 밖으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숨진 김 씨는 아들을 포함한 일행 7명과 스쿠버 다이빙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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