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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전자랜드 꺾고 선두 도약

프로농구에서 안양 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삼공사는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81대 70으로 눌렀습니다.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사이먼이 30득점에 리바운드 13개를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고, 토종 센터 오세근도 16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23승 9패가 된 인삼공사는 오늘 경기를 진 서울 삼성(23승 10패)을 반 경기 차로 밀어내고 선두가 됐습니다.

삼성은 4위 동부와 홈경기에서 69대 68, 한 점차로 졌습니다.

3위 오리온은 SK를 84대 76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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