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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 "제7공화국은 남북평화와 통일의 길 기초쌓는 일"

국민주권개혁회의 손학규 의장은 "제7공화국을 주장하고 새로운 나라를 얘기하는 것은 단지 권력구조의 개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며 "바로 남북평화와 통일의 길을 여는 사회를 위해 기초를 쌓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개헌론자인 손 의장은 설날인 오늘 경기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경모제에 참석한 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개헌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손 의장은 또 "금년에 이뤄질 우리나라의 정치적인 변화로 인해 한반도의 변화가 열리고, 남북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번영과 공평한 사회가 함께 이뤄지는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기 계신 분(실향민)들이 하루빨리 북에 있는 고향을 맘 편히 오갈 수 있도록 남북평화의 시대를 다시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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