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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 생활형 시간강사로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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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13년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왔다.

26일 첫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에서는 배우 이영애가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 강사 서지윤으로 분해 교수 자리를 얻기 위해 전임교수의 집의 허드렛일까지 하는 내용으로 시작됐다.

서지윤은 민정학(최종환 분) 교수의 집에서 마치 가정부처럼 청소를 하고 집들이 음식을 해오는 등 잘 보이기 위해 애썼다. 결국 민 교수는 “안견의 금강산도 논문, 자기가 한 번 써봐!”라며 교수 자리를 주겠다는 언질을 해 지윤을 뛸 듯이 기쁘게 했다.

한편, 이겸으로 분한 배우 송승헌도 1500년대 이태리 토스카나 지방의 한 성에서 미친듯 사임당의 모습을 그리는 장면으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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