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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이경재에게 항의하는 ‘사이다’ 아줌마 “최순실이 민주주의를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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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6일),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동북아 사무실에서 열린 특검 강압수사 주장 관련 기자회견에서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가 한 시민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이 변호사는 최씨가 특검 조사과정에서 “입에 담기 어려운 충격적인 말들을 들었다”며 특검의 강압수사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이때 한 아주머니가 “최순실 씨에게 민주주의가 뭔지 전해달라”며 “최순실도 아줌마, 나도 똑같은 아줌마다”, “어제 최순실 씨가 하는 말을 보고 억울해서 잠을 못 자서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약 5분간 항의하던 아줌마와 말싸움을 하던 이경재 변호사는 “변호인에 대해서 질타를 하고 이런 상황이 있어서야 되겠습니까?”라며 자리를 떴습니다. 그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MAX / 구성 : 김나현 / 편집 : 이지혜 / 영상취재 : 홍종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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