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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최후의 전쟁…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26일)은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레지던트 이블'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편이 공개됐습니다.

주인공 앨리스의 최후의 전쟁을 담았습니다.

2002년부터 이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아온 밀라 요보비치는 이번에도 액션 스타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밀라 요보비치/'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주연 : 여배우들도 액션영화의 주인공을 맡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는 게 자랑스러워요. 여성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무시해버리세요.]

남편 폴 앤더슨이 감독을 맡았고, 한국 배우 이준기가 특별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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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기스 플랜(Maggie's Plan)']

엄마가 되고는 싶지만, 연인이 없는 매기는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낳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변수가 생깁니다.

유부남 존을 만나 사랑에 빠진 겁니다.

운명을 믿기보단 능동적인 삶을 살고 싶은 매기, 그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미국의 저명 극작가 아서 밀러의 딸이자 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배우자인 레베카 밀러가 선보이는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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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방의 푸른 꿈']

원조 한류 걸 그룹으로 불리는 김시스터즈의 활약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다방의 푸른 꿈'입니다.

'목포의 눈물'로 잘 알려진 가수 이난영 씨의 두 딸과 조카로 이뤄진 김시스터즈는 1960년대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는데요, 막내 민자 씨의 인터뷰와 함께 한창 때의 영상 자료들이 관객을 시간여행으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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