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각종 무기를 만들 때 쓸 수 있는 물건들에 대해서 추가로 대북수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어제(25일) 홈페이지에 질산암모늄과 원심분리기, 항공, 해양 관련 장비 등 핵과 미사일, 재래식무기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이중용도 물품을 북한에 수출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유엔 대북제재결의안 2321호에 따른 건데 중국이 대북제재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트럼프 행정부에 보여주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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