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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민족대이동'…오후 6∼7시 귀성정체 절정

설 연휴 하루 전날인 오늘(26일)부터 민족대이동이 시작됩니다.

전국 고속도로는 오늘 오전부터 귀성 차량으로 정체 현상을 보일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며, 퇴근 직후 귀성객들이 몰리면서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 귀성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교통량은 점차 줄어들겠지만, 정체는 밤새 계속돼 다음 날 저녁 7시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밤에는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야간 귀성객은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수요조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나흘간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3천115만 명이며, 설 당일인 28일에는 최대 796만 명이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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