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상윤-유이, 열애 1년만에 결별 “서로 응원하는 동료로 남겠다”

이상윤-유이, 열애 1년만에 결별 “서로 응원하는 동료로 남겠다”
배우 이상윤과 유이가 공개 열애를 인정한 지 8개월 만에 결별을 택했다.

양측의 소속사는 25일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해 좋은 선후배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유이와 이상윤 측 모두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히지 않았다.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관계자는 SBS funE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본인 확인을 했는데 1월 초에 헤어진 게 맞다.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유이 역시 소속사를 통해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게 맞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이상윤과 유이는 2015년 홍콩에서 열린 한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란히 서며 인연을 맺었고 2016년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같은 해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두 사람은 연인관계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이상윤은 지난해 12월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도 유이의 수상 소식을 묻는 전현무의 질문에 “유이가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받기 충분했다. 잘했다고 화이팅이라고 해줬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으나 이후 결별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김현철 기자

(SBS funE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