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뉴스] 돌변한 최순실…"억울하다" 고함

<미리 보는 8뉴스>입니다.

[탄핵심판, 3월13일 전에 선고돼야]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자신의 마지막 탄핵심판 변론에서 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심판은 3월 13일 이전에 선고돼야 한다" 탄핵심판에 대한 헌재의 의중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말인데요, 대통령측 변호인이 선고 일정을 언급한 걸 항의하자 박 소장은 "무리한 증인 신청도 다 들어줬는데 무례하다"며 면박을 주기도 했습니다.

오늘(25일) 8시 뉴스는 윤곽이 잡혀가는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돌변한 최순실…"억울하다" 고함]

"억울하다.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돼 특검에 불려온 최순실 씨가 고함을 치며 한 말입니다.

'민주주의'라는 말을 특검 앞에 붙인게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귀국 직후 "죽을 죄를 지었다"고 했다가 버티기에 들어갔던 최씨가 궁지에 몰리면서 이제는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이 소식 집중 보도합니다.

[알밴 도루묵·알탕, 못 먹게 된다는데…]

알 밴 국산 도루묵과 대구, 알탕 등을 앞으론 먹기 힘들어 지게 될 것 같습니다.

어획량 때문이라는데 자세한 이유를 알아봅니다.

[대선주자 연속대담…유승민 의원]

<SBS 8뉴스>의 대선주자 연속대담 오늘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출연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