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조업하던 50대 남성이 숨져 해경이 수사하고 있다.
25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9시 26분께 제주항 북쪽 29㎞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완도선적 H호(24t) 선원 이모(51)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씨는 제주항으로 옮겨져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이씨 동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