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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하게 답했다" 서비스센터서 밥솥 망치로 산산조각낸 30대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자제품 수리센터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39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35분쯤 광주 북구의 한 전자제품 수리센터에서 30cm 길이 둔기로 밥솥을 산산조각내며 욕설하는 등 20여 분 동안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밥솥이 작동하지 않아 서비스센터에 문의했는데 불성실하게 답해 화가 났다."라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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