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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화장지도 각자 사서 쓴다"…택배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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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들이 유니폼을 직접 구매해야 하는 현실을 고발하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24일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참여연대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화장실 휴지도 없어 각자 사서 쓴다며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발송인이 주소를 잘못 적었는데도 수취인이 배송 받기 원하는 수령지로 배송을 요구당한 경험이 있고 본인 잘못과 무관하게 욕설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택배 노동자에게 직접 듣는 이들의 현실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엄민재 / 구성: 황승호 / 영상취재: 이찬수 / 편집: 정용희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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