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릭] 때 이른 딸기 뷔페…호텔업계 '달콤한 전쟁'

요즘 호텔 요식업계에서는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클릭> 마지막 검색어, '달콤한 전쟁'인데요, 최근 SNS상에서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이곳, 바로 '딸기 뷔페'입니다.

오로지 딸기요리만으로 이뤄진 디저트 뷔페를 이야기하는 건데요, 원래 딸기는 늦봄이 제철이지만, 하우스 재배가 성행하면서 요즘은 겨울딸기가 대세라고 합니다.

특히나 12월과 1월, 이맘때 처음 수확된 열매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하죠.

보통 2~3월에 문을 열어 왔던 이 달콤한 뷔페가 올해는 더 일찍 손님을 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디저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딸기 초밥, 딸기 샌드위치, 심지어 딸기 떡볶이까지 식사 대용식이 가능한 메뉴도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때 이른 딸기 뷔페 오픈 소식에 SNS상에선 '딸기덕후'들의 환호성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클릭>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