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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상구, 대선 후보 출마 선언…"반민주 청산"

강상구 정의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이 정의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부원장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 10년의 권력형 비리 재조사를 비롯한 반민주행위 청산 작업과 노동시간 단축, 복지 확대, 재벌 해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강 부원장은 "체제를 바꾸는 정권교체, 불의한 세력과 타협 없는 정권교체를 통해, 교활한 신분사회를 평등한 연대사회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45살인 강 부원장은 지난 2003년 민주노동당 당직자를 시작으로 진보신당 기획실장과 구로당협위원장, 대변인, 부대표를 지내고, 지난 총선 때는 전북 김제·부안에 출마했습니다.

이로써 정의당 대선 후보 경선은 심상정 당 대표와 강 부원장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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