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토트넘, '따뜻한' 바르셀로나서 시즌 중 전지훈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일주일간 경기가 없는 틈을 이용해 따뜻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이 지난 21일 맨시티전 이후 스페인으로 이동해 바르셀로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토트넘의 연고지인 영국 런던은 영하권인 반면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영상권으로 런던보다 비교적 따뜻합니다.

토트넘은 맨시티전에서 동점 골을 터뜨린 손흥민을 포함해 선수단이 바르셀로나에서 훈련하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토트넘은 맨시티전 이후 위컴비와 FA컵 4라운드를 치르는 28일까지 일주일간 경기가 없습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이 기간 동안 선수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훈련할 기회를 주고 바르셀로나를 관광할 여유 시간도 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이맘때에도 바르셀로나에서 훈련하며 선수단 사기를 끌어올렸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