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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성별 뛰어넘은 팀워크!…배구 '남녀 혼성 경기'

탁구나 배드민턴 같은 종목에선 남녀 선수가 함께 하는 혼성 종목이 있죠, 만약 구기 종목에서 남녀가 함께 경기를 한다면 어떨까요? <오!클릭> 네 번 째 검색어, '남녀 혼성 배구'입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어제 열렸습니다.

여러 이벤트 중 '남녀 혼성 경기'가 열려 화제가 됐는데요, 성별을 뛰어넘은 스타 선수들의 팀워크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시속 125km의 위력으로 '서브킹'을 수상한 문성민 씨가 여자 선수에게 무자비한 스파이크를 날리지만, 실패로 끝나고 마는데요, 하지만 미안해하는 모습은 애교스럽습니다.

이 밖에도 득점 후 보여주는 기상천외한 세리머니부터 별명이 적힌 개성 있는 유니폼, 스파이크와 서브를 날린 뒤 시속을 측정해 최강자를 가리는 대결까지.

볼거리가 가득하기로 소문난 올스타전인 만큼, 올해에도 그 재미가 대단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나도 가고 싶었는데 티켓팅 실패함', '1년 내내 이것만 기다려요'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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