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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北, 신형 ICBM 평양 북쪽에 배치…트럼프 취임식 전 이동"

북한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새 엔진을 장착한 신형 ICMBM, 대륙간탄도미사일 2기를 평양 북쪽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NHK는 신형 ICBM 2기가 언제든 발사 가능한 상태로 평양 북쪽에 배치된 상태라고 한국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한국군과 미군은 북한이 이 2기의 미사일을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전에 이동식 발사대에 탑재해 이동시킨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군 관계자는 이 신형 ICBM에 대해 "2단식 미사일은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인 무수단과 닮았지만, 1단째의 형태가 달라 새로 개발한 엔진을 탑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이 2기 미사일이 언제든 발사 가능한 상태여서 계속 감시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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